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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파워 주식 리포트 : 건설기계 업종 내 저평가

by LIKEANT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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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모멘텀을 바라볼 때

동사는 1분기 매출액 1,040억원(YoY -8.9%, 이하 YoY), 영업이익 95 억원(-17.9%)를 기록했다. 국내 고객사(HDI/HCE)의 홀세일 매출 부 진의 영향으로 높은 기저의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2분 기도 고금리 상황에 따라 주요 고객사들의 탑라인 성장은 제한적이었 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금리 인하 기대감 등 의 영향으로 메이커들의 부품 주문은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 트럼프 미 대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제조업 리쇼어링 확대 기대감도 하반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연간 실적은 매출액 4,427억원(+3.0%), 영업이익 365억원(OPM 8.2%)으로 전망한다.

 

2분기 미국 유압실린더 수출 YoY +6.2%

국내 2분기 유압실린더 수출액은 $98.6M로 YoY +3.6% 증가했다. 특 히, 미국 수출액은 $57.2M(+6.2%)로, Terex(Genie 브랜드) 등 고소작 업차용 유압실린더(경쟁사 無) 수요가 견조한 모습이다. 미국에서는 고 소작업차 외에도 굴착기 등으로의 매출처 다변화를 기대한다. 동사는 작년 멕시코에 유압실린더 공장 부지를 확보했으며, 향후 증설을 통해 북미 주요 업체의 부품 아웃소싱 확대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기계 업종 내 저평가 지속

당사 추정치(‘24E 순이익 263억원)를 반영한 ‘24년 예상 P/E는 5.8배 로, HDI/HCE 평균 컨센서스 7.4배 대비 낮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가능성 등이 제기되면서 건설기계 업종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다. 동사는 HDI/HCE 등에 유압실린더라는 핵심 부품을 공급(HDI의 경 우 전량, HCE 내 점유율은 약 30%로 추정)하고 있는 업체임에도 여 전히 업종 내 밸류에이션 격차가 큰 상황이라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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