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24 Pre: 엑스코프리의 성장과 비마약성 진통제 기술이전으로 컨센서스 상회
SK바이오팜은 2Q24 연결 기준 매출액 1,210억원(+57.1%YoY, +6.2%QoQ), 영업이익 145 억원(흑전YoY, +40.8%QoQ)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1,268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을 소폭 상 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부분별로는 미국 엑스코프리 매출액은 1,025억원 (+61.7%YoY, +12.8%QoQ), API/완제 매출액은 28억원(-43.9%YoY, -65.8%QoQ), 용역 매 출액은 157억원(+84.2%YoY, +5.6%QoQ)으로 추정한다. Ignis사로 진행한 비마약성 진통제 기술이전 계약금 300만달러(한화 기준 41억원)가 반영되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용역 매출의 증가가 예상된다. SK바이오팜의 24년 매출액은 4,930억원(+38.9%YoY), 영업이익 638억원(흑전YoY)으로 전망한다. 엑스코프리의 점진적 매출 성장에, 우호적인 환율(하나증 권 전망치, 3Q24 1,365원/달러, 4Q24 1,375원/달러)을 반영했다
방사성 의약품(Radiopharmaceutical therapy, RPT) 개발, 본격 시작
SK바이오팜은 23년도에 진행한 대표이사 간담회에서 1) RPT(Raidio Pharmaceutical Therapy), 2) TPD(Target Protein Degradation), 3) CGT(Cell&Gene Therapy) 파이프라인 개발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일환으로 7/17일자로 SK바이오팜은 중국 업체인 Full Lifetechnologies의 방사성 의약품 파이프라인 FL091의 글로벌 권리를 계약금 850만달러, 최대 마일스톤 5억 6,300만달러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FL091은 NTSR-1을 타겟 하는 actinium-225 기반 파이프라인이다. 225Ac 은 177 Lu 대비 반감기가 길고(11일 vs 7일), 베타 선이 아닌 알파선을 발생시킨다. 알파선은 투과력이 낮아 약효가 강하고 작용 거리가 짧아 상대적으로 안전할 수 있다는 점이 최근에 부각 받고 있다. 실제로 작년 12월 BMS가 인수 한 RayzeBio(41억달러), 올해 3월 Astrazeneca가 인수한 Fusion Pharma(20억달러) 등이 actinium 기반의 방사성 의약품 개발사다. FL091의 글로벌 임상 1상은 25년에 진입할 수 있 을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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