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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주식 리포트 : 하반기 기대해 볼만 하다

by LIKEANT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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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436억원(흑전) 전망

2분기는 전 부문 실적이 고르게 선방하며 매출액 1조1,824억원(yoy +12.7%), 영업이익 436억원(흑전, OPM 3.7%)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흥행, KBO 리그 독점중계로 스포츠팬 확보 등에 힘 입어 티빙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KBO 리그 독점중계는 상각비 부담이 있 으나 신규 가입자 증가와 광고형 요금제 등 충분히 커버 가능한 수준으로 파악 된다. 미국 피프스시즌도 드라마 딜리버리 2편을 통해 지난 분기와 유사한 실 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분기당 2편의 드라마가 계속되면서 흥행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큰 영화, 롱테일 구조의 다큐보다 개선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 다. 커머스는 원플랫폼 전략 및 조직 슬림화로 수익성 확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음악은 엠넷 광고 부문이 슬로우하지만, 라포네 JO1, INI의 성과가 일 본에서 계속되고 있고 임영웅 콘서트 대행을 통해 전분기 보다 개선된 실적을 기대한다

라이브시티와 넷마블 지분 정리, 악재와 호재 연달아

라이브시티 사업중단으로 동사 추정 익스포저 7천억원에 대한 손실 가능성 발 생으로 주가가 하락 반영되었다. 경기도와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협의에 따라 손실규모가 확정될 것으로 보이나 공사지연보상금, 3%의 공정률을 보인 건설 중인자산에 대한 손상처리, 토지 재매각 등 전체 익스포저 보다는 감소한 숫자 가 반영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비사업 투자 주식 처분으로 넷마블 보유지분 5.2%를 2,500억원 수준으 로 매각했다. 이로써 라이브시티 리스크, 티빙-웨이브 합병 이슈, 과거 인수합 병 실시에 따른 차입금 감축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룸이 생겼다. 티빙 및 피 프스시즌 정상화 타이밍에 맞춘 적절한 비사업 투자 주식 정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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