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식 리포트 : 시간이 필요

2Q24 잠정실적: 컨센서스 하회

현대건설 2Q24 실적으로 매출액 8.6조원(YoY +20.3%), 영업이익 1,473억원(YoY -34.1%) 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하회 배경으로 다소 부진했던 국내외 원가율이 있다. 전반적으로 주택 현장에서 부진했던 것으로 보이며, 현대엔지니어링의 경우 인도네시 아 현장에서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했다. 영업외 특이사항으로 투자개발사업(임대후분양 등 의 아파트) 지분 매각으로 약 900억원 이익이 발생했다. 2Q24 분양으로 현대건설 5,621세 대, 현대ENG 4,829세대를 기록했다. 미분양 세대 수는 현대건설 약 5,500세대다

국내 PF 상황 업데이트: 연말 브릿지PF 2조원 미만으로 관리

약 4조원 규모의 브릿지PF를 연말까지 2조원 미만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CJ 가양부지(브릿 지론 연대보증 1.5조원)와 힐튼호텔(브릿지론 연대보증 2,000억원)은 올해 내로 착공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이마트 가양(브릿지론 연대보증 1조원)과 르메르디앙(브릿지론 연대보증 2,200억원)은 내년 착공 목표다. 수서역세권(브릿지론 자금보충 1,500억원)의 경우 사업권을 매각(3분기 중 수익 인식 전망)했다. 브릿지PF 현장이 전부 서울 현장에 있어, 착공 전환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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